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2021년 (문단 편집) ==== 상세 ==== 1회초, 정수빈의 안타와 페르난데스의 1타점 2루타로 두산이 시작하자마자 선취점을 냈다.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의 좌중간 방향 잘 맞은 타구를 중견수 정수빈이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면서 김민규에게 힘을 보탰다. 그러나 서건창의 볼넷과 채은성-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LG는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이후 2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김민성이 삼진을 당하며 역전까지는 하지 못했다. 2회초, 안정감을 되찾은 임찬규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2회말, 김태형 감독은 김민규를 내리고 '''이영하를 바로 올리는 초강수'''를 두었다. LG는 양석환의 실책과 서건창의 볼넷 출루로 다시 한번 2사 이후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으나 김현수의 플라이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 와중에 정수빈은 우중간을 향하는 구본혁의 타구를 또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며 2이닝 연속 호수비를 선보였다. 3회초, 박계범의 선두타자 2루타와 '''페르난데스의 투런포'''[* 이 홈런은 시리즈의 첫 홈런이자 마지막 홈런이었다.]로 스코어는 3-1이 되었다. 이에 LG 벤치 역시 임찬규를 내리고 이틀 쉰 수아레즈를 올렸다. 수아레즈는 박건우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이후 두 타자를 무리없이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3회말, LG는 또다시 2사 이후 문보경의 2루타와 김민성의 볼넷 출루로 득점권 기회를 맞이했지만 문성주의 삼진으로 이번에도 무득점에 그쳤다. 4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박세혁의 번트 실패 때 런다운에 걸리며 허무하게 아웃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세혁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2사 후 박계범의 안타와 정수빈의 중전 적시타를 엮어 두산은 4-1로 점수차를 더 벌리게 되었다. 4회말, 서건창이 2사 후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김현수가 또 얕은 플라이를 치며 LG는 이번에도 추격에 실패했다. 5회초, LG는 투수를 김윤식으로 교체하였다. 그러나 두산은 박건우가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가고, 김재환이 우중간 쪽으로 1타점 2루타를 치며 '''빅이닝의 서막'''을 알렸다. 김재환은 우익수 채은성이 공을 더듬는 사이 3루까지 진루에 성공했다. 이후 투수는 이정용으로 바뀌었으나 허경민과 박세혁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를 채웠다. 강승호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2사 만루에서 박계범이 3루수 김민성 쪽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으나 김민성이 이를 잡지 못하면서 LG는 이닝을 끝내지 못했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스노볼#s-3.1|정수빈이 싹쓸이 3루타를 치며 완전히 분위기가 두산 쪽으로 넘어갔다]]. 뒤이어 페르난데스의 행운의 텍사스성 적시타로 스코어는 '''10'''-1이 되었다. 5회말, 이영하가 사사구 2개를 내주긴 했으나 삼진 2개를 엮어 실점하지 않고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오늘 피칭을 마무리했다. 6회초, 바뀐 투수 백승현이 4타자로 이닝을 정리했다. 6회말, 대타 이영빈의 선두타자 2루타와 홍창기-서건창의 연속 땅볼로 LG가 1회 이후 처음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7회초, 두산이 정수빈의 볼넷과 박건우의 안타로 2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임준형이 김재환을 삼진 처리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말, LG가 2사 이후 문보경과 김민성의 연속 안타로 '''6번째 득점권 기회'''를 잡았지만 문성주가 땅볼로 물러나며 이번에도 득점하지 못했다. 8회초, 임준형이 4타자로 이닝을 정리했다. 8회말, 바뀐 투수 이현승이 4타자로 이닝을 정리했다. 9회초, 임준형이 2이닝 연속 4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오늘 경기 LG 투수 중 최다이닝(2.2이닝)을 투구하게 되었다. 9회말, LG는 채은성의 2루타와 3루수 허경민의 실책으로 무사 1,3루 득점권 찬스를 '''7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맞이했지만 문보경의 병살타로 1득점에 그쳤고,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가 프로 마지막 타석을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마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문보경의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김민성의 타석에 대타로 [[김용의]]가 들어서고, 그 다음 문성주의 타석 때 이성우가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번에 2아웃이 되어버렸고, 이성우가 자신의 마지막 타석에서 아웃되면서 김용의는 자신의 은퇴 타석이자 이번 시리즈 첫번째 타석에 서보지 못하고 은퇴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